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회의실에서 전국 9개 대학과 경기진행 자원봉사자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

협약식에는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 경주대학교, 용인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특수체육학과, 특수체육교육과 등 장애인체육 관련 학과와 수도권 지역 체육, 보건관리, 항공서비스 등 대회 지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직위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관련 학과 자원봉사자 운영이 대회 성공 개최에 큰 보탬이 됨은 물론, 전공 대학생에게도 좋은 현장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학교는 홈페이지와 학보, 방송물 및 교내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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