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8개팀 100여명 참가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잔치가 열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제1회 IPA 사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오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인천 중구 IPA 볼파크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경기, 충청지역 초등학교 야구단 8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예선 및 준결승 전 10경기가 진행되고 다음달 1일에는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상품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지며 개인 부문 5명에게도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IPA는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단위 대회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경기자 lotto@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