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야구 6개 구단(삼성, LG, 넥센, SK, KIA, 한화)의 연습 경기가 TV로 생중계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4일까지 SPOTV가 매일 1경기씩 중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표 참조>

스프링캠프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가 TV로 중계 되는 것은 이번이다.


KBO는 이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TV 중계가 8일 시범경기 개막과 3월29일 페넌트레이스 개막에 앞서 겨우내 프로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