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선 상임위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전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김영선 상임위원(1급)이, 사무처장에 이재일 전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2급)이 각각 선임됐다.

인천 선관위는 1일자로 이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선(57·사진)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총무과장, 인천시선관위 사무처장, 전남도선관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선관위 주요업무를 두루 경험해 조직관리와 선거관리에 해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이재일 사무처장

이재일(57·사진)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총무과장, 공보관 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평가다.

김 상임위원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선관위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왔고 이번 제6회 동시지방선거도 처음 실시하는 사전투표제를 완벽히 준비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한 치의 흠도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장지혜기자 jj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