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균(57·사진)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지난 3일자로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임 국장은 1982년 5월 광주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 문화공보실장을 비롯해 회계과장과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친환경사업단장을 재임했다.
임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광주시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공직자들이 힘을 한 대 모아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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