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소외이웃 건강 수호
   
 


광명새움병원(대표원장 김응수·박형근)은 지난 3일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새움병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MRI, CT검사를 제공해 조기 검진을 통한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하게 되며 나눔 문화 확산 및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 및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재능기부 협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양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의료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희망나기 본부와 광명새움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박교일기자 park867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