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올해 농촌자원사업 중 농촌노인소일거리 발굴과 농촌교육협력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장려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노인 소일거리발굴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군남면 남계1리노인회는 지난 2011년 노인여가복지증진 도지사상, 2012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우수지도자상, 올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화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마을이다.
또 농촌체험활동 활성화와 체험상품 개발, 협의체 및 연구회 육성, 홍보활동 등을 평가하는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 연계협력분야에서 밀크스쿨을 운영하는 연천읍 소재 애심목장(대표 최철)이 우수상을 받았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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