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안지점이 부모와 가정으로부터 상처를 입은 아동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인 '인천남구신나는그룹홈'과 사랑나눔협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창호 단열 등 '사랑의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 주안지점 봉사단은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장식과 선물전달을 하는 등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주안지점은 남구신나는그룹홈 아동들의 꿈과 희망, 정서를 살려줄 프로그램에 다양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사랑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 theexodus@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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