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영웅 양학선 시투 예정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14일 오후 6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식 및 개막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LED 타악 공연과 매직 저글링 축하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레이저쇼,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런던올림픽 체조 영웅인 양학선 선수가 시투자로 나서 에스버드 개막전을 빛내줄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 경기에 한해 입장객 전원은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코렉스 자전거, 블랙박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와동체육관 입구에서 팬들을 위한 캐리커쳐 그려주기, 슈팅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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