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68대 80 패배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5승4패를 기록했던 인천 전자랜드가 2라운드 첫 상대인 창원 LG에게 68대 80으로 패했다.

3연승 뒤 리그 선두인 서울 SK에 1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던 전자랜드는 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LG에 무릎을 꿇으며 지난 10월13일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는데 실패했다.

2연패를 당한 전자랜드는 6위(5승5패)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8일 울산 모비스를 안방을 불러들여 2라운드 2차전을 벌인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