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6일 오전 11시 63컨벤션 센터 4층 라벤더 홀에서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선수 선발회에는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김희진, 서수빈(이상 인성여고), 박지은(수원여고), 김시온(상주여고), 박혜미(숙명여고), 신지현(선일여고), 김채은(동주여고), 이선영(수피아여고) 등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 8명과 이령, 정민주(이상 수원대), 차지영(광주대), 백지은(용인대), 차홍진(전주비전대), 강계리(한림성심대) 등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자 6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참가한다.

신입선수 선발회가 끝나면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열린다.

조인식에는 WKBL 최경환 총재와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이 참석한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