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616건 → 9월 5955건
전국 매매량도 감소 추이


인천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3년 9월 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인천지역 거래량은 지난 8월 6616건에서 661건 줄어든 5955건을 기록했다.

인천지역 거래량은 지난 5월 7746건 이후로 지속적인 내리막을 걷고 있다.

전국 거래량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9월 기준 거래량은 9만4199건으로, 전달 10만6550건에 비해 12.7%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지난달은 매매시장 회복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진영기자 erhist@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