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중단없는 항만운영정보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까지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용량을 확충해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는 50KVA에서 100KVA로 용량이 확대되고 정전시에도 배터리 전력만으로 전산장비에 비상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인천항만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365일 중단없는 민원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극심한 전력난에 따른 서비스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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