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사업 교육생 16명 출전 15명 수상
   
 


용인시가 2013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미용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이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16명이 출전, 무려 15명이 대거 수상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매년 경기도 지역 내 미용에 관련된 모든 개인과 단체가 적극 참가하는 큰 규모의 대회로 열린 단위지부에서 출전선수가 이처럼 입상하기는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여성발전기금 미용전문가과정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처인구지부 주관으로 처인구에 거주하는 여성 참여자를 모집,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 중순 경까지 매주 화요일 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신기술 연마와 전문지식 습득에 매진, 올해 경기도지사배 경연대회에 16명이 커트, 업스타일 등에 출전하여 15명이 수상하는 큰 성과를 올린 것이다.

/용인=허찬회기자 hurch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