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공단 가정청소년문화의집, 석남아동센터 청소년에 안경 선물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 가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일 석남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러브아이(LOVE EYE) 사랑의 안경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 존슨앤존슨 비전케어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한 이번 '러브 아이 사랑의 안경 전달식'은 일전에 실시한 '러브 아이' 참가자 중 시력이 나쁜 청소년들에게 안경을 제작 지원해 준 것으로, 가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미 지난 7월25일에 눈에 나쁜 환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고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러브 아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안경을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앞으로 눈 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고 안경까지 지원해 준 가정청소년문화의집과 한국 존슨앤존슨 비젼케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