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국가대표 새 직장 생겼다 
보치아 국가대표 새 직장 생겼다 
  • 이종만
  • 승인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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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실업팀 창단

보치아실업팀이 국내 최초로 충남에서 탄생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들이 즐길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스포츠 종목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도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치아 실업팀 창단식을 갖는다.

지난 4월 실시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실업팀 창단지원 전국 공모에 1위로 선정되면서 연 1억원씩 향후 4년간 지원이 확정된데다 도비 1억여원을 더해 약 2억여원의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국내 최초로 보치아실업팀 창단이 가능해진 것이다.

선수단은 임광택(38) 초대 감독과 현 국가대표인 김성규(44), 정소영(26), 김명수(29), 최예진(23), 신인 이용진(24) 선수와 문우영 주무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안희정도지사와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는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이번 충남도 보치아 실업팀 창단은 세계에 유례 없는 중증장애 선수 일자리 창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2016년 브라질 리오패럴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 종목은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이후 7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등 명실상부한 보치아 강국이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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