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관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은 덕풍동 배수펌프장의 펌프를 시험 가동하고 집중 호우시 가동체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덕풍1동 주민센터와 덕풍제2공영주차장의 토사유출 방지, 비산먼지·소음 발생 등 민원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덕산교의 장마전 통수 조치와 △감일-초이도로 개설공사의 교량공사장 하천 내 성토 제거 △상화울 도로공사장의 우수 배제시설 보강과 인근건물 침수예방 △중촌말 도로공사와 BRT차고지, 역사박물관 건립공사, 대사골천 공사, 천현동·덕풍1동 침수지역 등의 수방대책도 점검했다.

/하남=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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