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을 인천대학교 총장은 지난 17일 오후 8시 학생식당에서 '열공국수' 나눔행사에 참여해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국수를 배식했다.

지난 4월 중간고사 기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열공국수' 나눔행사는 기말고사 기간 동안 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수 드시고 기분 Up, 성적 UP'하자는 취지로 대학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번에 준비된 '열공국수'는 총 1000그릇(하루 500그릇)이며, 기말고사 기간인 18일까지 오후 8시부터 학생식당을 찾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