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양주시 은현농협 이진회 조합장, 파주시 월롱농협 사주환 조합장, 포천시 포천농협 박창수 조합장에게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 패를 수여했다.

이진회 조합장은 지난 2006년 취임 후 건전한 내실경영으로 3년 연속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뒀다.

사주환 조합장은 2006년 취임 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사업규모(당기순이익)를 2배 이상 확대시켰으며, 농촌의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약 공동살포 작업, 예비못자리 설치장 등을 도입했다.

박창수 조합장은 집하식 공판장을 활성화해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급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