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제3회 English Champ Contest'가 최근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서 열렸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콘테스는 세계화시대에 의왕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 및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써 지역내 초·중·고 20개 학교 61명이 참여해 글로벌도서관 강당과 멀티룸, 스터디룸에서 각각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발휘했고 대회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와 영어교사, 원어민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부문별로 대상3명, 금상3명, 은상·동상·장려상 각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