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순호)는 최근 경찰서 4층 상록회관에서 다문화가정 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폴(POL)-힐링스쿨' 종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 폴(POL)-힐링스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찰과 서울예술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학생 20명에게 케이팝(K-POP)댄스를 가르쳐주고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으로 다문화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