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탑 정영복 대표와 ㈜제이에스건설 손정생 대표는 그동안 원곡면 게이트볼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 쉴 곳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힘들게 여가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5일 안성시 원곡면 게이트볼장을 방문, 냉장고와 에어컨을 기증하고 더위로 힘들어 하는 어른들을 위로하고 담소를 나눴다.

정 대표는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는 게이트볼 회원들이 더위를 피해 쉴 곳이 마땅치 않아 조그마한 정성을 선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수 게이트볼 회장은 "지역 내 기업에서 노인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신경써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허찬회기자 hurch0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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