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세계금연의 날 행사
   
 


부평구보건소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세계금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담배의 나쁜 점을 알리고 담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한 사진전시와 함께 금연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이동금연클리닉을 설치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금연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을 병행해 흡연의 위해성과 폐해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 받고,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담배 없는 청정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기자 theexodu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