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사동초등학교는 경기도 흡연예방중심학교로 지정돼 5~6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이 급식실내에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금연선포식은 학생으로서 담배사지 않기, 담배에 대한 유혹과 호기심 뿌리치기, 청소년건강을 위해 절대 담배피우지 않기, 가족 건강을 위해 부모님께 금연 권유하기 등을 다짐했다.

임완택 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흡연예방홍보 금연교육, 캠페인실시와 전시회 등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포스터전시회,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문예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