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 육성·인프라 구성 힘쓸 것"

"학생 선수들이 매너와 품격을 갖춘 골프선수로 성장하도록 힘이 되겠습니다."

류대호(59) 제9대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이 7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4년 동안 인천광역시골프협회를 이끌게 될 류 신임회장은 "인천지역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보다 많은 장학사업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골프발전에 힘쓸 것"을 강조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우수선수 육성 및 선수저변 확대 ▲지역대회 골프경기 활성화 ▲지역내 인프라구성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류 신임회장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자 과정과 가천길대 경영대학원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가천길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사무총장과 ㈜태광GLS대표를 맡고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박정순기자 onegolf@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