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서구 주민생활지원국장
   
 


이재연 서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국장은 선린상고를 나와 23세에 공무원 합격, 1979년 5월1일자로 지방행정 9급으로 최초 임용돼 남구청 선학동사무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 디뎠다.

그후 서구 총무과 시민계장을 거쳐 지방사무관으로 승진 서구석남1동, 동장직무대리를 거쳐 가정3동장, 재무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종합문화예술회관장을 거쳐 지난달 27일 서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부임했다.

이재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동북아물류중심지로서의 급부상하고 있는 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