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는 18일 센터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종합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뜰날은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매월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로 이날은 생각날기, 로체스터, KGC라이프엔진, 경기북부보육정보센터, 미성엠프로 등 15개 업체가 현장에 참여해 역사논술지도사, 톨게이트 요금징수원, 보육교사, 고객상담원 등을 면접 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위즈코리아, 미래클교육, 성원실업, ㈜원진전자부품 등 50개 업체는 구인을 요청해 온 상태로 현장에서 구직자를 알선하고 향후 면접 시 센터 취업설계사를 면접에 동행시켜 취업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창업관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체험 기회와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도형심리검사를 통한 직업적성 탐색,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등 취업준비부터 알선까지 맞춤형 일자리 찾기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의정부=강상준기자 sjkang1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