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매주 목요일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소방방재청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고양시청(복지정책과) 선정 및 교육신청 시설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위험대처 능력과 자력 피난이 불가능한 노인, 장애인들이 주된 입소자들이기에 시설 종사자에게 입소자들을 피난 능력별로 분류해 화재 시 피난유도와 피난을 책임지게 하는 피난교육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요령 및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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