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KT렌탈과 안성시 원곡면 최첨단 자동차 경매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KT렌탈 이희수 대표이사 등 양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T렌탈은 원곡면 내가천리 12의2 일원에 4만2975㎡ 부지에 경매회장, 차량전시장, 성능검사장, 부대시설 등의 자동차 경매장을 건립,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 시는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및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안성=허찬회기자 hurch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