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대상의 풍성하고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오는 3월5~26일(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3층 배움터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 속에 나오는 동물이나 곤충, 소품 등을 종이로 접어보는 '재미팡팡 종이접기'를 운영한다.

이어 3월8~29일(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수학 스토리텔링' 강좌가 3층 배움터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3월13일 오후 4시에는 지하 어울림터에서 우리의 옛이야기 '나무꾼과 선녀', '콩쥐 팥쥐'를 각색한 내용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뒤죽박죽 옛날이야기'가 공연된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