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개방 대응 적극 지원"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6일 오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자연채 인증 업체 대농바이오(대표 황성헌)기업 새싹채소와 산양산삼 재배농가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대농바이오 사무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의 새싹 채소와 산양산삼 막걸리 공장 현황 설명에 이어 고부가치 상품개발 및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 장관은 "현장여건과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농바이오는 새싹채소와 베이비 채소를 개발하고 품목을 30여종으로 다양화해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에만 부여되는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를 인증받아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 600여t을 납품해 연매출 60억원을 올리고 있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