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17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소방시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관련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개정된 관계법령 등 안내, 소방시설 철저한 설계·시공과 감리 당부, 소방시설업 운영에 따른 민원처리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석원 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부실시공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관계법령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kim6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