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서구청·서울우유·사회복지관 협약 취약층에 1만3400개 기탁
   
▲ 지난 2일 일산서구청은 서울우유 일산백마고객센터와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복지나눔 1촌맺기'현물 전달식을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고양시 일산구청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2일 서울우유 일산백마고객센터와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복지나눔 1촌맺기' 현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 일산백마고객센터 안병주 대표와 남화자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 윤영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 그리고 김신실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나눔 1촌맺기'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탁물품인 우유 3400여개를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차원에서 다시 우유 1만개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달식에서 서울우유 일산백마고객센터와 고양시 문촌7·9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힘을 모아 기탁물품인 우유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여 이웃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박상인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각박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울우유 일산백마대리점 안병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산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