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공연장에서 참가학생과 인솔교직원 등 총 65명이 모인 가운데 2012 동계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내년 1월16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에 각각 파견돼 전공과 연계된 교육 및 기술이전, 환경 개선, 한국문화 공연을 통한 지구촌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미량 사회봉사센터장은 "올해부터는 현지의 대학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봉사를 행한다는 것에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