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새마을문고(회장 박건걸)는 지난 12일 '나를 찾는 인생글쓰기' 자서전강좌 종강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문고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참가하는 열린 강좌로, 12주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진행됐다.

자서전 아카데미 전문강사가 운영한 이 강좌는 연대기순, 주제별로 개인의 역사를 기술하고 그 가운데서 삶의 의미와 가치관을 탐색하며 현재 자신의 정체성 파악과 더불어 미래에 살고 싶은 삶을 기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명강사의 '인생과 기록의 의미', 미술심리치료사의 '자신의 무의식적 욕구파악'에 관한 특강과 활동도 포함됐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