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조한승)가 인천시 여약사회로부터 받은 의약품을 지난 11일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의약품은 혈액순환제인 '셀레크린' 32박스(530만원 상당)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의 노인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 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시 여약사회는 지난해 7월 김포사랑운동본부의 요청으로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모노고르 학교 학생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해오는 등 1년 넘게 김포사랑운동본부를 통해 분기별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의약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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