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왼쪽) 고양시장이 지난 1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전국 최초의 무상급식 실현 등 복지교육정책 투자 △글로벌축제의 성공개최 △공직인사혁신 △ 한국형 로컬거버넌스의 토대 구축 등 전국적인 이슈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쓴 다양한 정책성과들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경기침체 등 불리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민선 5기 각종 정책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 5기 핵심가치인 '시민제일주의'를 지향하는 23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땀방울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이러한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