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인성 김포세관장
   
 


제8대 김포세관장에 방인성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이 2일 취임했다.

방 세관장은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마산세관장, 청주세관장 등을 거쳤다.

방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2의 관문인 김포세관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미 FTA 체제 조기 정착을 위한 관련업체 컨설팅 등 활용 능력 제공에 힘쓰고, 제2국제공항세관 품격에 걸맞는 위상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진기자 sj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