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국 부천상의 사무국장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여성국(58) 신임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다짐이다.

여 국장은 지난 81년 입소한 이래 회원과장, 진흥조사부차장, 조사교육부장, 부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평소 소탈한 성격에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역 기업인과 각급 사회단체 관계자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추진력으로 상의 내부관리에 남다른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국 사무국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 있는 회원사와 부천상공회의소의 분위기 쇄신을 통해 활기 넘치는 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부천관내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천=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