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지난 15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제휴카드를 통해 적립한 복지기금 5천754만 원을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NH농협이 시와 제휴를 맺고있는 광주사랑카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비율을 복지기금으로 적립해 올해까지 총 2억 3천90만 원의 기금을 시 지역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이 지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금이 적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