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간 소통·신뢰 강화"
김진찬 제12대 인천서부소방서장

인천서부소방서 제12대 서장으로 김진찬(57) 소방정이 지난 30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지난 1979년도 소방에 입문해 북부소방서 소방과장,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을 거쳐 소방안전본부 종합상황실장, 예방안전과장, 중부소방서장, 소방본부 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직원간의 내부소통과 신뢰를 토대로, 흩어진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서부소방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

"관광객 안전위해 최선"
오병석 제4대 강화소방서장

"역사의 고장 강화군에서 소방의 총괄 책임을 맡게 된 만큼 군민과 군을 찿는 많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 입니다" 30일 제4대 강화소방서장에 취임한 오병석 서장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은 물론 특히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에 주력항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오 서장은 지난 1983년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소방에 입문,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감찰계장, 방호과장, 대응관리과장, 예방안전과장, 인천공단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 및 재난안전관리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왕수봉기자 king@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