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오른쪽)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지난 18대 총선에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민주통합당 신학용(계양갑)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현 감독은 9일 계양구 서부간선수로를 방문해 신 후보와 노란 자전거 유세단 활동을 함께 했다. 현 감독은 이날 계양구 내 주요 탁구장을 방문, 탁구 동호인들과 만나 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탁구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현 감독은 실업탁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신 후보와는 막역한 사이다.

현 감독은 지난 2008년 총선에서도 '태어나 처음으로 정치인을 공개 지지한다'며 신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