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설 인천시새마을회장
인천시새마을회는 28일 오전 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법인총회에서 방광설 현 직·공장새마을운동인천시협의회회장을 제16대 시 새마을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신임 방광설 회장은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며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인 국민운동으로 뿌리내린 새마을운동의 업적을 이어받아 현시대 상황에 맞는 뉴새마을운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방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아래 변화, 도전, 창조의 시대정신을 더해 전 회원을 중심으로 인천시민의 자신감과 역량을 결집해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공동체 운동과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운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방 회장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태어나 재능유비쿼트스고, 방통대 경영학과, 인하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KT시흥지사장을 거쳐 현재 정보통신업체인 조이웰네트웍스㈜ CEO를 맡고 있다.
주요 상훈으로는 새마을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과 2011년 제33회 인천시민상을 수상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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