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침체된 한우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31일 오후 1시부터 한우시험장 대강당에서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개량 전문가와 국내 가축개량 전문가를 초청해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고효율 한우개량' 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양보석 장장은 "미래 한우고기 잠재수요층을 위해 유전적 차별성을 지닌 한우 계통조성연구에 유전체정보를 적용해 개량효율을 가속화시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엄인용기자 umiy@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