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동 김정렬 (58)씨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은 '우리 모두를 위한 지도자'여야 한다.

지연(地緣), 학연(學緣), 혈연(血緣,) 심지어 옥연(獄緣) 등 특정한 인연에 사로잡힌 '특정인들만을 위한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된다.

유권자들도 편견과 고정관념으로부터 해방돼 능력과 자질 그리고 도덕성을 갖춘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한다.

'이것 빼고 저것 빼고 나면 마땅한 사람이 없어'라는 좁은 시야와 탄식을 버리고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유권자들은 4년마다 치르는 선거를 통해 우리 정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지 않은가. 과거 경험에서 배우지 못하고 언제까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살 것인가.

이제는 각성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