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양평군 부군수


 

   
 

김영식(59) 양평군 제21대 부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군수는 1979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0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문화관광국 관광과장, 교통건설국 재난관리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공정하고 결단력 있는 업무처리로 플리바게닝제도, 전산회계감사 등 신기법을 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 부군수는 "그 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누구나 살고 싶은 '인구 20만 희망의 양평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민정례기자 suguk8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