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보 시흥시 부시장


 

   
 

"시 발전을 위해서는 1천여 공직자의 도움이 필요하며 부시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16대 시흥시 부단체장에 부임한 심기보(54) 부시장의 취임일성.

심 부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 남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교육부의 교육행정사무관과 국무조정실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다시 자리를 옮긴 후 국제통상과장·교통정책과장·의왕시 부시장·복지건강 국장 등을 역임했다.

심 부시장은 조직의 운영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오현숙(47)씨와 1남1녀.

/시흥=김신섭기자 ss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