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오는 30~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이어스 저니(THE YEAR'S JOURNEY)'란 타이틀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신화 동료들인 에릭과 전진이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에릭은 30일 신혜성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신혜성의 보컬에 에릭이 랩 피처링한 노래 '안녕, 그리고 안녕'을 라이브 무대에서 처음 들려준다.

전진은 다음날 공연장을 찾아 4년 전 신혜성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함께 선보였던 무대를 재현한다. 당시 두 사람은 듀오 '더 버즈(The Birds)'를 깜짝 결성해 환호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