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영 강화경찰서장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 강화경찰서장에 오는 고귀영(58) 신임 서장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전북 출신인 고 서장은 이리공업고등학교와 원광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2년 4월 간부후보(30기)에 합격하며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그는 지난 2005년 3월 총경을 단 뒤 경찰종합학교 교무과장과 전남 무안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수사국 과학수사센터장, 인천경찰청 외사과장 및 남부경찰서장을 지냈다.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에 원리원칙을 중요히하는 통솔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왕수봉기자 king@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