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가 1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물리치고 우승한 후 두 팔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